직업정보-직업인 인터뷰: 음악강사(music teacher)

출처: flickr

 

# 이 글은 유튜브채널 MY Dream JOBS TV에서 황유정, 이정재 음악강사를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.

 

 

1. 음악강사는 어떤 직업인가요?

 

저희는 음악 이론 교육과 연습을 통해서 악기를 좀 더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. 저희가 가르치는 과목은 피아노, 바이올린 그리고 플루트 그리고 실용 음악 쪽으로 드럼, 베이스, 기타 이 정도로 가르치고 있습니다.

 

2. 음악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반적인 과정은?

 

먼저 악기를 잘 배워서 연주할 수 있어야 하고요. 그다음에 음악대학에 진학해서 그 악기에 대한 전공을 하게 되겠죠. 음악대학 졸업장이 필요합니다.

 

 

3. 음악강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요?

 

사랑과 인내라고 생각합니다. 먼저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고요.. 그리고 인내라는 건 결국 노력이거든요. 음악이라는 것은 짧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긴 시간 동안의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. 천천히 큰 그림을 그리면서 노력해야 합니다.

 

 

4. 음악강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

 

자유 시간이 많아요. 레슨이 있을 때만 레슨을 하고 그 외에 나머지 시간에는 등산이나 낚시 등 제가 좋아하는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5. 음악강사의 단점은 무엇인가요?

 

단점이라면 정년이 짧다는 것입니다. 아이들이 나이가 많은 선생님들은 그렇게 썩 좋아하지 않더라고요. 그래도 저는 할머니가 돼서라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.

 

 

6. 이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한 마디!

 

세상이 너무 메말라가고 있잖아요. 음악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. 요즘에 음악이 많이 대세가 되고 있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음악을 통해서 자기의 직업을 찾을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. 음악강사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. 그래서 더 추천합니다. 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보세요.